소설 아몬드 발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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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이지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7-29 13:52본문
아몬드 발제문
작성자-제시카
알렉시티미아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단어로
a(없다) + lexis(말) + thymos(감정)즉, 감정을 말로 표현하지 못함을 뜻합니다.
의학적, 심리학적으로는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거나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성격 특성 또는 상태를 말합니다.
기쁘거나 슬픈감정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고
감정을 말이나 표정 행동으로 표현하지 못합니다
1. 우리는 때때로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치거나 혼란을 겪기도 합니다. 만약 우리가 『아몬드』의 주인공 윤재처럼 감정을 인식하거나 표현하는 능력이 제한되어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2.감정 표현이 힘든 윤재와 감정 조절이 힘든 곤이의 관계는 서로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3.난 누군가를 쉽게 재단하는걸 경계한단다
사람은 다 다르니까 네 나이 때는 더 그렇고
곤이는 거칠고 감정적인 성격 때문에 누명까지 쓰게 됩니다.
만약, 모두가 빵집 아저씨처럼 곤이를
믿어주었다면. 아버지가 곤이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관심을 더 주었다면 곤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4. 도라의 머리카락이 내 얼굴에 닿던 순간 그 감촉과 냄새와 공기의온도를 새벽녘이 되고 하늘이 푸르스름해진 뒤에야 겨우 잠들었다
곤이한테 해야 할 말이 있었다 미안하다고
아들인척해서, 믿는다고 말해주지 못해서
윤재는 이두 장면에서 미안한 감정,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것 같은데요 경험을 통해 윤재의 아몬드가 자라난 걸까요? 아니면 원래부터 갖고 있던 감정이지만, 그걸 인식하고 표현하는 법을 이제야 깨달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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