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능력주의 마이클 영 발제문 독서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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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이지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5-04-16 17:47본문
- 능력주의는 무엇인가?
간단히 정의하자면, 개인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자원(부와 권력)을 차등 분배하는 시스템(이데올로기)이라고 할 수 있다. 능력주의자들은 능력주의가 누구에게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고 개인의 능력에 따라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회 계층 이동이 가능한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는 원리라고 주장한다.
1.이 책의 저자는 능력을 지능 +노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능력의 범위를 어디까지라고 생각 하시나요?
2.교육의 의무화로 교육 받을 기회가 확대 되었으며, 평등한 교육의 질로 의무화 교육이 계층이동의 사다리가 될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 하신가요?
3.흔히 교육은 ‘기회의 평등’을 상징합니다. 대중교육, 즉 보편교육이 이런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러나 교육의 기회는 결코 균등하지 않습니다. 대체로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성적과 학교 수준이 결정되고, 그것이 향후 직업(소득과 지위)에도 영향을 미치며, 이 과정에서 교육이 부모한테서 자녀에게로 사회경제적 지위가 대물림되는 통로가 됩니다. 가정환경에서부터 사교육, 공교육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재력에 따라 자녀가 경험하는 교육의 양과 천지차이다. 과연 이런 능력주의가 공정한 것일까요?
4.한국 학교교육의 현실은 학력주의와 무한경쟁을 부추기고 학력으로 인한 불평등과 차별을 정당화하며 사회적 계급에 상관없이 ‘능력에 따른 보상’의 ‘공정함’을 올바르다 말하며 단 한 번 치르는 공정한 대입 시험으로 미래의 인생이 결정되는 시스템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입시 전쟁은 무한 경쟁과 양극화를 낳고, 엘리트 계급을 둘러싼 세습 경쟁에서 탈락하고 안정된 일자리에 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해결책을 제시할수 있을까요?
5.능력주의는 “연령에 따른 승진이 점차 능력에 따른 승진으로 변화될수 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한국은사회의 연장자 계급과 권리, 기득권 집단의 정체로 인한 계급간의 이동이 불가능 해졌으며 오히려 계층이동이 아니라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에게는 해결책이 있을까요?
6.능력주의를 둘러싼 논쟁은 결국 능력주의가 분배적 정의를 실현하는 이념 즉 능력주의가 사회적 불평등과 기회 불균등, 폐쇄된 계층 사다리를 타파하는 공정한 도구이자 틀로써의 역할을 할수 있다 말합니다. 과연 적합하며, 가능 할까요?
7.실제의 마이클 영과 허구 소설속 마이클영을 이해해 보세요.
8.여러분들은 능력주의를 찬성하시나요? 아님 반대 하시나요?
그이유를 말씀해주세요
-<첼시 선언>기회 균등이란 사회의 계층 사다리를 올라갈 기회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각자 타고난 덕과 재능,인간 경험의 깊이와 아룸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모든 능력, 삶의 잠재력을 ‘지능’에 상관없이 최대한 발전시킬 기회를 균등하게 만드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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