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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 발제문 토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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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이지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3-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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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 발제문

작성자:네리(hrhr7096@naver.com)


*참여인원에 따라 발제문이 많다고 생각되면 생략할 수도 있습니다!

1장 : 주먹밥 두 덩이 손님
자신보다 더 친한 친구가 생겼다는 서운함에 아카리는 메이를 다른 친구 에게 빼앗길 까봐 말도 안되는 트집으로 메이를 멀리합니다.
시간이 흐른 뒤 둘은 우연히 재회를 하고 메이가 먼저 사과를 하는데요
내가 메이였다면, 갑자기 절교를 아카리에게 당해놓고 먼저 사과할 수 있을까요?

2장 : 닭튀김 도시락 손님
오스기는 여러 정황을 이해하고 있었지만, 좋아하던 이시자카가 집에 찾아왔던 걸 뒤늦게 알려준 어머니께 화를 냈습니다.
내가 오스기의 지인이라면 그런 오스기의 태도에 대해 청소년기의 오스기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3장 : 김 도시락 소녀
엄마 유리아는 고양이를 기르고 싶지만 형편상 고양이를 기를 수 없습니다. 그런 유리한테 “기를 형편이 안되니까 책임지지 못할 일을 하지 말아야 해 평생 돌봐주고 함께 있는 것 그게 책임을 지는 거야” 라고 말을 합니다.
후에 유리는 돌보던 길고양이가 새끼를 낳자 부담감에 도망치게 되는데요
이런 유리의 행동은 책임지지 못할 일에 대한 회피일까요?
또한 도망치는 것이 과연 후회할 만큼 나쁜 행동 이였을까요?


4장 : 택시기사 손님
1. 택시기사(기무라)는 도시락 가게 점원(히나타) 와 후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메뉴선정에 대해 대화하다가, 조금이라도 기운을 주기위해
“물론 당장은 힘들겠죠, 찾을 때까지 긴 여행이 될 거예요, 찾아 나가면서 차례로 새로운 맛에 도전하는 거예요. 그것 자체가 즐겁게 느껴지지 않을까요?”라고 말합니다. 이 이야기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택시에 탄 손님의 남편은 과거에 택시기사였으며, 남편은 어느 지점에서 손님이 기다리고 있는지 단번에 알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어쩌면, 신비한 능력이라는 게 그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일 뿐 의외로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건 아닐까요? 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사소하지만 본인만의 초능력(능력) 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5장 : 커스터드
도시락가게 딸(히나타)는 택시기사의 유령손님(엄마)로부터 “넌 잘못이 없어 그러니 앞을 향해 살아가렴” 이란 말을 전해 듣습니다. 그것이 곧 히나타의 경품 이였던 것이죠, 혹시 내가 지금 받고 싶은 “경품”이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 요즘 우리가 많이 접하는 흔히 말하는 힐링 소설 들은 대부분 비슷한 형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과거에 대한 후회로->현재의 삶에 괴로움을 갖고->어떤 계기로 상처와 후회를 치유하고->더 나은 미래를 지향하는 모습들이 주를 이루는데요,
힐링 소설을 이야기하다 보면, 반복되는 이야기 전개로 지루해졌다고 가끔 이야기합니다. 그럼에도 힐링 소설 들이 대중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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